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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미리알면 예방할수 있습니다.

by 숨고 2024. 5. 18.
이제 다시 여름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모두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여름철이나 따듯해지는 날씨에 열사병으로 사망사고,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이 있는 동료, 가족이 조금만 관심가져주시면 사고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해당글 꼭 한번씩은 보시고,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사병(熱射病, heat stroke)은 체온 조절 능력이 상실되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심각한 상태로, 적절한 응급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체온이 40°C 이상으로 올라가며, 중추 신경계 이상 증상이 동반됩니다. 열사병은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와 습도, 신체적 활동의 조합으로 발생합니다.

열사병의 주요 증상

열사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열: 체온이 40°C 이상으로 상승.
  2. 중추 신경계 이상: 혼란, 발작, 의식 소실, 정신 변화 등.
  3. 피부 이상: 초기에는 피부가 붉고 뜨거우며 건조하거나 습기가 있을 수 있음.
  4. 호흡 이상: 호흡이 빠르고 얕아짐.
  5. 심박수 증가: 맥박이 빨라짐.
  6. 두통, 어지러움: 두통이 심해지고 어지러움이 발생.
  7. 구토, 메스꺼움: 소화기 증상.

열사병 예방 대책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운동 전, 중, 후에 충분히 물을 마십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적절한 옷 착용: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옷을 착용합니다.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 옷이 좋습니다.
  3. 햇볕 피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보통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피합니다.
  4. 휴식 취하기: 활동 중간중간에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5. 환기: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온도를 낮추고,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6. 체온 관리: 운동이나 야외 활동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하여 체온을 낮춥니다.
  7.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 제한: 이들은 탈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사전 발견을 위한 관찰 방법

  1. 체온 측정: 활동 중이나 후에 체온을 자주 측정하여 과도한 상승을 예방합니다.
  2. 증상 모니터링: 두통, 어지러움, 혼란, 구토 등의 초기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3. 행동 변화: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이상한 행동이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4. 피부 상태 확인: 피부가 붉고 뜨겁거나 건조한지 확인합니다.
  5. 소변 색: 소변의 색이 진하거나 양이 줄어들면 탈수가 의심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열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응급처치를 취해야 합니다:

  1. 즉시 119에 연락: 신속한 의료 지원이 필수적입니다.(환자조치가 최우선입니다. 신고할때는 신고자를 반드시 지정해야합니다.)
  2. 시원한 환경으로 이동: 그늘이나 시원한 실내로 이동시킵니다.
  3. 체온 낮추기: 찬물로 샤워하거나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춥니다.
  4. 수분 공급: 의식이 있는 경우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천천히 마시게 합니다.

열사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른 대처가 필수적입니다.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로 열사병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